한성대-서울시의회, 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 전문위원 위촉

문수빈 기자
2017.04.06 22:57

한성대학교는 지난 5일 교내 캠퍼스에서 서울시의회 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 개소식과 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태수, 우형찬, 김광수, 김생환, 이승로, 최영수 시의원과 서울시의회 김경호 사무처장, 최대환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 날 본교 공공컨설팅학과에 재학 중인 서울시 퇴직 공무원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시민의 행정상 불편과 민원해소 등 서울시청 전반의 공공민원에 관한 무료상담과 자문을 하도록 했다.

전문위원은 매일 무료상담을 통해 민원사항에 대한 쟁점을 수집하고, 매주 열리는 종합토의에서 민원의 합리성과 법적 요건, 처분의 타당성을 판단한다. 합당한 민원에 대해선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민원은 신청인을 설득해 불만과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행정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관련 과목을 이수한 본교 재학생을 실무수습요원으로 선발한다. 전문위원과 함께 민원 상담과 공동 현장조사 등 현장 실무에 참석해 관련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한성대 이상한 총장은 "이번 위촉식으로 서울시 민원 해소뿐만 아니라 퇴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 했다"며 "지원단 발족을 허가한 서울시의회 의장님과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위촉식으로 민원 서비스에 대해 한성대와 함께 고민해 서울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와 민원행정서비스지원에 관한 업무협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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