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중앙도서관 2층을 창의교육 혁신공간 'CIC(Creative Information Commons)'로 리모델링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기존의 도서관 형태가 아닌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꾸몄다.
중앙도서관은 △아이디어 클래스룸 △미디어 창작실 △리딩테인먼트존 △멀티룸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디어 클래스룸은 토론과 협업 수업을 위한 공간이다. 수업 중 학생들이 도출한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송출, 녹화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과 그룹별 모니터가 설치됐다. 스마트 글라스인 출입구 쪽 벽면은 수업 중에는 불투명하게 전환, 평소에는 투명하게 개방된다.
미디어 창작실은 영상 촬영부터 녹화, 편집, 송출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온라인 수업이나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가 구축됐다.
리딩테인먼트존은 단행본, 교양지, 신문, 신간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멀티룸은 소규모 강연과 토론, 토의를 위한 개방형 학습 공간이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1층에는 디지털 메이커 존(DMZ)과 연계한 DMZ Linked Zone이 구축됐다. AR·VR, 3D·2D 작업이 가능한 PC가 설치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우동기 총장은 "기존의 아날로그 정보와 최첨단 디지털 환경을 융합해 미래형 창의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선진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