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다가 남의 화분 '쨍그랑'…범퍼만 닦고 그냥 간 여성[영상]

이소은 기자
2024.08.13 07:31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 남의 화분을 들이받은 여성. /사진=사건반장 캡처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남의 화분을 들이받아 깨뜨린 후 자신의 차만 살피고 달아난 여성이 카메라에 찍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4일 전남 목포의 한 미용실 주차장에서 촬영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미용실 원장인 제보자 A씨는 "평소 다른 상가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미용실 뒷문을 막고 주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을 놓고 키웠다. 그런데 이날 다른 상가를 찾은 한 여성이 차량을 빼던 중 제 화분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량에서 내린 여성은 자신의 차량만 살핀 후 사라졌다. 수소문 끝에 해당 여성을 찾았지만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차량이 앞에 있던 화분을 들이받는 장면이 그대로 찍혔다. 차량에서 내린 여성은 자신의 차 범퍼만 만진다.

A씨는 "종종 화분을 함부로 훔쳐 가는 일도 있었다. 작은 것이어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 남의 화분을 들이받은 여성. /사진=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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