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양(8)을 살인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 A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검토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신상공개를) 검토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대전 초등생 관련 피해자 명예훼손 등 사자명의훼손 혐의 관련 5건을 입건전 조사(내사) 중이다.
경찰은 김양 사건에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A씨 범행동기와 계획범죄 유무를 분석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A씨 휴대전화, 컴퓨터,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분석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 피의자 면담 조사는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