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인왕산 관람객 '사고 제로"

정세진 기자
2025.10.02 16:52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27일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인왕산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는 축제를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고위험 지역에는 야광 접근금지선을 설치해 출입을 차단하고 등산로 난간과 데크 등 주요 시설물은 전수 점검 후 즉시 보수했다. 공중화장실과 쓰레기 처리 상태도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시녹지과 내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아울러 사고위험 지점에는 안전요원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100m 구간에는 공무원과 안전요원, 산불예방 인력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힘썼다.

종로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왕산에서 안전하게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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