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엄마'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가 집까지...팬들 "해명해"

마아라 기자
2025.12.08 11:42

개그우먼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인물의 SNS에서 샤이니 키의 반려견과 동일한 이름의 개가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나래의 '주사이모' A씨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키의 반려견으로 알려진 갈색 푸들 '꼼데', 회색 푸들 '가르송'에게 인사를 건넸다. 영상 속 배경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

A씨는 지난해 12월17일에도 꼼데로 보이는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해당 사진에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느냐", "가르송은 안 그런데 넌 왜 그러니" 등의 글을 덧붙이며 키와의 오래된 친분을 암시했다.

A씨는 현재 키와 관련된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했지만, A씨와 키 역시 오랜 접촉이나 친분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샤이니 키의 인스타그램에 "해명하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그룹 샤이니 키가 최근 논란이 된 개그우먼 박나래 '주사이모'와 친분 또는 접촉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일 전 매니저들과의 폭로전에 휘말렸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하고 자신들이 재직 기간 동안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갑질 피해를 당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는 첫 입장문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정상 수령 이후 회사의 전년도 매출 10% 금액을 요구했고,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렀다"며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이후 지난 6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다고 보도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7일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로 구성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자신이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박나래 측은 지난 5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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