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이 회식비에서 자기 몫을 따로 떼 달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얼마 전 국내 모 대기업 회식 날 있었던 일"이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A씨에 따르면 이 회사 MZ세대(1980~1996년생) 사원은 개인적 사유로 회식에 불참한 다음 날 팀장을 찾아 자기 몫의 회식비를 요구했다.
당황한 팀장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 이 사원은 "회식비는 팀에 지급된 공동의 돈이니 n분의 1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
A씨는 "요즘 정말 이런 분위기냐. 적응 안 된다"고 토로하며 누리꾼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지와 권리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이래서 '미참여 인원' 관련 규정이 생기는 거구나", "MZ라서가 아니라 저 사람이 경우가 없는 것 같다", "우리도 저런 사람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