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AI 및 정보보호 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송민경 기자
2026.02.24 10:04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가 오는 25일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고려대학교 데이터·AI법센터, 한국정보통신법학회 정보보호포럼과 공동으로 'AI 및 정보보호 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김앤장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가 오는 25일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고려대학교 데이터·AI법센터, 한국정보통신법학회 정보보호포럼과 공동으로 'AI 및 정보보호 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22일 시행된 AI기본법은 EU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제정된 포괄적인 AI 진흥 및 규제법이다. 새로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은 △고영향 AI를 확인할 의무 △고영향 AI에 대해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이행할 의무 △생성형 AI에 대해 AI에 기반해 운용된다는 사실을 이용자에게 사전에 고지하고 생성 사실을 표시할 의무 등 여러 준수사항을 구체화하고 있다.

법에 따라 향후 국내 인공지능 정책 및 산업이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준수할지 관심이 모인다. 또 최근 해킹 및 정보유출 사고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의 규제 강화는 기업 입장에서 경영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인공지능기본법 및 정보보호 규제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신뢰정책과 심지섭 변호사가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따른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AI기본법 전반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후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마경태 김앤장 변호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윤아리 김앤장 변호사는 '최근 정보보호 규제의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최근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의 규제 동향을 소개한다.

발제 이후에는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한국정보통신법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각계의 패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형종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류용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인프라전략센터장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 △방성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윤혜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이성엽 한국정보통신법학회 회장은 "AI기본법의 시행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세미나는 그간 당국이 고심해 준비해 온 가이드라인과 질의답〮변 자료를 보면서 현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최근 보안 사고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보호 규제 환경에 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