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학교 복도서 담배 '뻑뻑', 교사에 욕설까지...겁 없는 신입생

채태병 기자
2026.03.13 09:08
남녀 고등학생들이 학교 내부 복도에서 보란 듯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남녀 고등학생들이 학교 내부 복도에서 보란 듯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로부터 받은 영상들을 보도했다. 이 영상들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영상에는 검은색 패딩을 입은 남자 고등학생이 담배를 피우며 학교 내부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학생은 교실로 향하는 복도에서도 대놓고 흡연을 계속했다.

남녀 고등학생들이 학교 내부 복도에서 보란 듯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또 다른 영상에는 여자 고등학생 세 명이 화장실 거울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춤추는 모습이 담겼다. 댄스 영상을 촬영 중이던 이들은 카메라 쪽을 향해 보란 듯 담배 연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문제의 학생들은 전남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알려졌다. 영상 제보자는 "저는 해당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보호자"라며 "올해 입학한 신입생 중 10여명이 문제 행동을 반복하며 교내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더라"고 토로했다.

제보자는 "이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을 뿐 아니라 자신들을 제지하려는 교사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다더라"며 "엄정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남녀 고등학생들이 학교 내부 복도에서 보란 듯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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