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 불광동서 민·경 합동순찰…쓰레기 줍는 '플로깅'도

이현수 기자
2026.03.24 17:23
24일 서울 불광동 일대에서 진행된 '기본질서 Re-디자인 합동 순찰 및 플로깅' 캠페인 현장./사진제공=서울 은평경찰서.

경찰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서 민·경 합동 순찰과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4일 불광동 먹자골목과 불광5구역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기본질서 Re(리)-디자인 합동 순찰 및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일상 불편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경찰청의 '기본질서 리-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경찰과 불광1동 주민센터·은평구자율방범대·은평외국인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는 유동 인구와 상가가 밀집한 불광동 먹자골목, 재개발 이주가 진행되며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발생하는 불광5구역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먹자골목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불광5구역에서는 대형폐기물·생활쓰레기 방치 현황과 범죄 취약지를 점검했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병행했다.

김현환 은평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경찰이 기본질서 확립에 함께 힘쓰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치안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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