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26도 '포근'…연휴 둘째 날,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차유채 기자
2026.05.02 06:00
연휴 둘째 날인 2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대체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참고 이미지. /사진=뉴시스

연휴 둘째 날인 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전반적으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 수준을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 상황도 유의해야 한다. 오후까지 서해중부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달의 인력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는 기간이 시작되면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나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나머지 권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은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전 한때,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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