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사이모 의혹' 샤이니 키·입짧은햇님 피의자 조사

민수정 기자
2026.08.12 14:54

경찰, 지난해·올해 관련 고발장 접수
박나래 사건 여전히 수사

왼쪽부터 방송인 박나래, 가수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사진=뉴스1.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34·본명 김기범)와 유튜버 입짧은햇님(44·김미경)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키와 입짧은햇님을 지난달 의료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로부터 비의료 시설에서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초에 걸쳐 입짧은햇님과 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피의자 조사에서는 이씨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였다는 걸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로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을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에 대한 의혹은 방송인 박나래(40)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박씨 역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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