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계곡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충북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어린이 등 많은 피서객이 있는 계곡 안에서 한 남성이 바위에 걸터앉아 담배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으로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냐", "아직도 9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 피우고 계곡에 꽁초 버리겠지" 등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국립공원은 전 지역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흡연하다 적발되면 1차 6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송계계곡을 비롯해 용하계곡과 선암계곡 등 주요 구간에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취사와 야영, 흡연, 음주 소란, 출입 금지구역 출입 등 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