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유도역 인근 식품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식품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 외부에서는 가스가 측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를 통제하면서 물을 뿌리는 등 가스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를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친 뒤 정확한 누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가스가 외부에서 측정되지 않은 사실을 알리며 "시민분들은 참고해 일상 활동을 해달라"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