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벌레 바글바글...이동건 측 "7월 폐업 후 가본 적 없어"

박다영 기자
2026.09.11 15:41
배우 이동건(46) 측이 제주 카페 방치 논란에 입을 열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동건(46) 측이 제주 카페 방치 논란에 입을 열었다.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카페 '오아시스80'는 이미 7월 영업이 종료됐다. 합법적 폐업 절차를 밟고 나간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다른 매장이 8월부터 운영 중인 것으로 안다"며 "영업 종료 이후로 가본 적이 없어서 확인이 어렵다. 이미 다른 가게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동건은 지난해 4월 제주 애월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오아시스80'을 열었다.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카페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페 창업을 위해 2억원을 대출받는 장면까지 방송에 담겼다.

카페는 지난 6월 임시 휴업에 들어간 후 영업을 재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강호의발바닥TV'에서 최근 '오아시스80'의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카페는 전혀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상태였고, 야외 연못은 짙은 녹색으로 낙엽과 부유물이 둥둥 떠다녔다. 유튜버는 "물 때문에 알을 까서 벌레가 바글바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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