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준비단이 진행한 2차 특례임용에서 총 201명의 인원이 추가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2차 특례임용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01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 특례임용 신청은 검사와 검찰·마약수사직렬 7급 이상 공무원, 전산·방송통신직렬 등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준비단 대표 이메일을 통해 개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청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차 특례임용을 진행해 총 2376명의 신청자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철회 절차를 거쳐 최종 신청 인원은 1761명으로 확정됐다.
준비단은 중수청 출범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 2차 특례임용 희망 신청 시에는 별도의 신청 철회 기간을 두지 않기로 했다. 9월말까지 근무희망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특례임용 대상자를 선정하고 중수청 개청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1·2차 특례임용에서 미충원된 인력은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통해 경찰· 변호사·회계사·사이버기술 및 금융분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중수청법에 따르면 공소청 소속 공무원은 다음 해 4월30일까지 중수청에 특례 임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