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美 중간선거 대비 부족…미래대응기금, 증시 불확실성 키울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5.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1/2026110610032518728_1.jp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코스피 5000선 붕괴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무리한 주식시장 개입이 증시 급락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이 증시 불안을 가중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6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국내 증시 급락과 관련해 "미국 중간선거 결과의 영향도 있겠지만 여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주식시장에 무리하게 개입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선거는 미국을 포함해 세계 모든 나라의 주식시장이 겪는 같은 조건"이라며 "다른 나라의 주식시장과 비교했을 때 저렇게 폭락하는 주식시장이 있는지 살펴본다면 이재명 정부가 주식시장을 제대로 관리해 왔는지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시장 변동성 대비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중간선거 결과 등에 대한 대비가 있었어야 하는데 부족했다"며 "반도체 호황 때문에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 상승했지만 결국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정부의 미래대응기금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장 대표는 "반도체 호황으로 일시적으로 세수가 늘어나니까 104조원이 넘는 쌈짓돈을 만들어 3년 안에 다 쓰겠다는 것이 미래대응기금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런 상황을 보면서도 미래대응기금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오면 미래투자 명목으로 기금 자금을 주식시장에 밀어 넣어 결국 주식시장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