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을 줬다는 이유로 80대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노숙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6일 밤 11시30분쯤 동구 한 숙박업소에서 지인 B씨(80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B씨가 망신을 줬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A씨를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