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전광판에 범죄 예방 광고…경찰·지방재정공제회 맞손

오문영 기자
2026.09.30 12:00
착! 착! 교통안전 캠페인 공익광고 송출 사진./사진제공=경찰청

경찰이 서울 올림픽대로의 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해 범죄 예방 공익광고를 내보낸다.

경찰청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국민안전 공익광고 송출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영하는 올림픽대로 여의도 구간의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해 주요 치안정책과 안전 메시지를 알린다.

두 기관은 국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 추진과 콘텐츠 제작·홍보, 디지털 옥외광고를 활용한 공익광고 송출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캠페인을 위한 실무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일상에서 접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통해 국민안전 메시지를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공익 메시지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역량과 홍보 기반 시설을 활용해 국민안전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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