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라 많이 먹을 줄?…아들과 고깃집 갔더니 "최소 3인분" 황당

전형주 기자
2026.10.07 11:07
군인 아들과 고깃집을 찾은 여성이 고기 2인분 주문을 거절당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업주는 최소 3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고 했지만, 메뉴판에는 이런 안내가 없었다고 한다. /사진=JTBC '사건반장'

군인 아들과 고깃집을 찾은 여성이 고기 2인분 주문을 거절당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업주는 최소 3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고 했지만, 메뉴판에는 이런 안내가 없었다고 한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최근 외출을 나온 아들과 함께 집 근처 고깃집을 찾았다. 점심시간 전이라 가게는 한산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자리에 앉아 고기 2인분을 주문하자 업주는 최소 3인분부터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황한 A씨는 메뉴판을 다시 살펴봤지만 관련 문구는 어디에도 없었다.

A씨는 자신과 아들 모두 먹는 양이 적어 3인분을 시키면 남긴다고 설명했지만, 업주는 가게 원칙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A씨는 최소 주문량을 미리 알리거나 메뉴판에 표시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A씨는 최근 외출을 나온 아들과 함께 집 근처 고깃집을 찾았다. 점심시간 전이라 가게는 한산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자리에 앉아 고기 2인분을 주문하자 업주는 최소 3인분부터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황한 A씨는 메뉴판을 다시 살펴봤지만 관련 문구는 어디에도 없었다. A씨는 자신과 아들 모두 먹는 양이 적어 3인분을 시키면 남긴다고 설명했지만, 업주는 가게 원칙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A씨는 최소 주문량을 미리 알리거나 메뉴판에 표시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방송에 공개된 실제 대화 영상에서도 사장은 "두 사람이 와도 고기 2인분을 주문할 수 없다. 다른 데 가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그런 게 어디 있냐"라며 "최소 주문량이 적혀 있지 않다"고 반문했다.

방송 출연진은 두 사람에게 3인분 주문을 요구한 업주의 대응을 비판했다. 한 출연자는 군인 중에도 적게 먹는 사람이 있다며 "모든 군인이 엄청나게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는 "요즘 고기 1인분 양이 적어 3인분부터 주문받는 곳도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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