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아파트서 화재…'킥보드 충전 중 화재' 신고

박진호 기자
2026.10.12 10:51

주민 30여명 대피…당국 조사 중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쯤 서울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민 3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이 나머지 주민 2명을 추가로 대피시켰다. 남성 1명은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오전 9시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충전 중이던 킥보드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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