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주요 부위 만졌다"...30대 남자 경찰, 60대 '동성' 팀장 고소

이소은 기자
2026.10.28 14:56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팀장급 경찰관이 함께 근무한 동성의 후배 경찰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팀장급 경찰관이 함께 근무한 동성의 후배 경찰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수사받고 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계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된 경찰관 A씨(60대·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25분께 부산의 한 파출소 안내데스크에서 장비를 점검하는 후배 경찰관 B씨(30대·남)의 엉덩이와 주요 부위 등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달 초 A씨에게 추행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는 다른 파출소로 전출돼 B씨와 분리 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상세한 수사 진행 상황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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