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풀백 '27→7번' 변경?... 바뀐 등번호 달고 훈련 등장

이원희 기자
2022.07.15 11:47
바뀐 등번호 달고 등장한 주앙 칸셀루. /사진=맨시티 SNS 캡처

잉글랜드 맨시티의 풀백 주앙 칸셀루(28)가 등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등장한 칸셀루의 모습. 훈련복 오른쪽 가슴에 등번호 7번이 쓰여 있다. 지난 시즌까지 칸셀루는 등번호 27번을 달고 뛰었다.

특히 맨시티는 원래 등번호 '7번'의 주인공이었던 라힘 스털링(28)을 첼시(잉글랜드)로 떠나보냈다. 칸셀루가 7번을 차지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축구팬들이 댓글을 통해 칸셀루가 등번호를 변경한 것이 아니냐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7번은 팀 에이스를 뜻하는 상징적인 번호다. 이 때문에 수비수가 7번을 달고 뛰는 것은 보기 힘들다.

하지만 칸셀루는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36경기에서 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칸셀루에게 시즌 평점 7.43을 부여했다. 같은 왼쪽 풀백 포지션에서는 칸셀루의 평점이 리그에서 가장 높았다. 어떤 등번호를 달아도 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주앙 칸셀루.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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