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명가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축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뉴시스와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 11억6100만유로(약 1조99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세계 축구 클럽 중 가장 큰 규모다.
두번째로 많은 매출을 거둔 구단은 또 다른 스페인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9억7500만유로)였다.
이어 △독일 바이에른 뮌헨(8억6100만유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8억3700만유로) △영국 리버풀(8억3600만유로) 등 순이었다.
딜로이트는 상위 20개 클럽의 매출 합산치가 사상 처음으로 120억유로(약 20억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입원인 상업, 경기, 방송 세 부문에서의 성장률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직전 시즌 대비 누적 매출이 11%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