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KBO리그 우승팀을 예측하는 장기형 스포츠토토 상품이 발매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는 프로토 기록식 31회차 ‘2026 KBO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팀(우승팀) 맞히기’ 상품이 현재 발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6시즌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국시리즈 최종 승리팀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장기형 게임이다.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발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7월 9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KBO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시즌 최종 우승팀을 선택하는 형태다. 팀 순서는 2025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발매 기간 동안 배당률은 경기 결과 및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배당률에는 일부 변화가 나타났다. LG(3.00)와 키움(100.00)은 동일한 배당을 유지했으며, 한화(7.00→9.00), 삼성(4.50→5.00), NC(9.00→10.00), 롯데(40.00→50.00), KIA(10.00→11.00), 두산(20.00→25.00)은 배당이 상승했다.
반면 SSG(11.00→8.00)와 KT(6.00→4.50)는 배당이 하락했다. 이는 최근 10경기 기준 SSG가 8승 2패, KT가 7승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KBO리그 순위 경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KT(17승 8패), LG(16승 8패), SSG(15승 9패)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12승 11패)은 최근 연패로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 KIA(12승 1무 12패)와 NC(11승 13패)가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고, 한화·두산·키움이 하위권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7승 1무 16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적중 시 환급금은 구매 시점의 배당률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동일한 팀을 선택하더라도 구매 시기에 따라 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어 구매한 투표권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한 시즌 동안 프로야구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국내 야구팬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그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