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탈락 이유 있었네!’ 갈때까지 간 이탈리아, U15중국팀에게 0-2 충격의 완패

OSEN 제공
2026.04.29 00:55
이탈리아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컵 U-15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국 U-15 대표팀에 0-2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 중국은 수비적인 전술과 전반 초반 빠른 득점으로 효율적인 경기 운영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 시미즈 에스펄스 아카데미 소속의 공격수 샤밍이 모든 득점을 책임지며 중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OSEN=서정환 기자] 이탈리아축구의 몰락이 충격적이다.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컵’ U-15 대회에서 U-15 중국 대표팀이 개최국 이탈리아 U-15 대표팀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중국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5-4-1의 수비적인 전술을 가동했다. 중국은 무실점을 거두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에 성공했다. 특히 전반 초반 빠른 득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며 승부를 갈랐다.

더욱 주목받은 선수는 모든 득점을 책임진 공격수 샤밍이다. 그는 현재 일본의 시미즈 에스펄스 아카데미에서 성장 중인 유망주다.

중국 매체는 이번 활약을 두고 “일본 육성 시스템의 비밀이 드러났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샤밍은 중국 산둥성 출신으로 6세에 축구를 시작해, 8세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185cm의 큰 신장과 육상 200m 우승 경력까지 갖춘 선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피지컬을 동시에 보유한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유소년 시스템에 합류한 뒤 전술 이해도와 완성도가 빠르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는 이번 U-15 대회에서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 언론은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탈락한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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