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못지않은 광주의 야구 인기. 정말 뜨겁다. KIA 타이거즈가 홈 경기 연속 경기 매진 최다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KIA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KIA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2만 5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KIA 홈 경기의 21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구단 관계자는 "이날 매진으로 홈경기 연속 경기 매진 최다 11경기 타이기록 세웠다"고 전했다. KIA는 지난달 22일 광주 SSG 랜더스전부터 이날 두산전까지 1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 중이다.
종전 최대 연속 경기 기록은 2024년 9월 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25년 3월 23일 광주 NC 다이노스전까지 11경기로 이번 기록과 똑같다. 이제 오는 14일 광주 두산전에서 매진을 기록할 경우, KIA 구단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한편 이날 KIA는 김민규(좌익수), 김호령(중견수), 김도영(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변우혁(3루수), 황대인(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
이에 맞서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오명진(1루수), 안재석(3루수), 이유찬(2루수), 조수행(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웨스 벤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