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최고 라이벌' 야마구치 상대 '7연승' 결승 진출 보인다...안세영, 21-13 1게임 승리

OSEN 제공
2026.09.05 11:32
안세영이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11-6으로 인터벌에 돌입하며 기세를 잡았다. 이후 스매시 공격과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1게임을 승리했다.

[OSEN=정승우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이 다시 한번 '최강의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29, 일본)을 꺾어냈다. 2게임을 잡아낸다면, 결승 진출이다.

안세영은 5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서고 있다. 1세트는 안세영이 21-1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우위를 점했다. 2게임도 승리한다면 결승전으로 향하게 된다.

1게임은 야마구치가 먼저 앞서 나갔다. 안세영의 다소 밋밋한 공격을 받아내면서 1-3으로 달아났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앞뒤로 흔들면서 6-5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기세를 몰아친 안세영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11-6 스코어를 만들어 인터벌에 돌입했다.

인터벌 이후의 흐름도 비슷했다. 안세영이 근소 우위를 점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냈다. 12-8 상황에서는 연달아 스매시를 꽂아 넣으면서 14-8 6점 차로 달아났다. 야마구치는 추격을 시도했으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실점하고 말았다.

안세영은 18-10 8점 차로 달아났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받을 수 없는 빠른 공격을 시도했지만, 코트 밖으로 나가면서 안세영이 연달아 득점했다.

야마구치의 연속 득점도 나왔지만, 안세영은 21-13으로 여유롭게 1게임을 가져갔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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