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결장-결장-대수비' 송성문 4G 만에 그라운드 밟았다…샌디에이고, 워싱턴에 8회말 대역전극 [SD 리뷰]

OSEN 제공
2026.09.09 13:3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대역전극을 펼치며 5-4로 승리해 3연승을 달성했다.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송성문은 9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아 타율 0.190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마차도의 동점 적시타와 캄푸사노의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OSEN=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8회말 대역전극을 만들고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4 대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성했다.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송성문은 9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 타석에서는 들어서지 않으면서 타율은 0.190을 유지했다.

워싱턴은 라일리 코넬리오가 선발 등판, 제임스 우드(우익수) 아비멜렉 오티즈(지명타자) 딜런 크루스(중견수) CJ 에이브람스(유격수) 브래디 하우스(3루수) 데일런 라일(좌익수) 요한디 모랄레스(1루수) 요빗 비바스(2루수) 해리 포드(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루이스 캄푸사노(지명타자) 더스틴 해리스(좌익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투수로 케이시 마이즈가 나섰다.

워싱턴이 2회초 모랄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양 팀 투수들의 호투 속에 1점 차의 스코어가 계속됐고, 워싱턴이 6회초가 되어서야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오티즈가 우전 2루타로 출루, 에이브람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주자 1·2루에서 하우스가 바뀐 투수 랜디 바스케즈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점수는 3-0.

샌디에이고는 7회말 마차도와 프랑스의 연속 안타, 폭투 후 메릴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워싱턴은 8회초 차파로의 좌월 솔로포로 곧바로 달아나 4-1을 만들었다.

8회말 대반전이 일어났다. 제레드 심슨 상대 보가츠와 페르민, 타티스 주니어가 연속해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투수가 에릭 톨먼으로 교체된 후 헤이즈의 희생플라이, 마차도의 중전안타로 4-4 동점.

프랑스의 안타로 이어진 1·2루 찬스에서는 캄푸사노의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가져온 샌디에이고는 9회초 아드리안 모레혼을 올려 깔끔하게 경기를 끝냈다. 송성문은 2루수 대수비로 들어가 첫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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