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모레노(49)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코칭스태프 전원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현장을 찾아 선수 점검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이 15일 대전하나시티즌-교토 상가(대전월드컵경기장), 16일 전북 현대-가시와 레이솔(전주월드컵경기장)의 2026~20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관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 하신트 마그리냐, 빅토르 브라보 데 소토 코치, 하비에로 초카로 피지컬 코치,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 등 스페인 코치진과 조용형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전력분석관 등 사단 전원이 동행한다.
핵심 점검 대상은 전날 발표된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된 김봉수(대전), 송범근, 김태현, 조위제(이상 전북)다.
모레노 감독은 협회를 통해 "한국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직접 경험하고, 선발된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확인하겠다"며 "기존 명단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 후보군 관전도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모레노호는 오는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해 첫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24일 에콰도르(수원월드컵경기장), 28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 10월 2일 베네수엘라(울산문수경기장),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용인미르스타디움)과 차례로 친선 4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