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전통' 전국 럭비 유망주 인천에 모인다! 21개 팀, 7인제로 나흘간 열전... 문체부장관기 개최

김동윤 기자
2026.09.17 14:43
대한럭비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부 12개 팀과 18세 이하부 9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7인제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1974년 창설된 이 대회는 반세기 넘게 국내 럭비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전 경기는 SOOP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지난 2025년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경기사진.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국내 럭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인천에 모인다.

대한럭비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부 12개 팀과 18세 이하부 9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한다. 15세 이하부에는 대서중, 배재중, 부천G스포츠클럽, 부평중, 안산G스포츠, 양정중, 연수중, 이리북중, 일산동중, 진도중, 평리중, 시흥G스포츠클럽A가 출전한다.

18세 이하부에서는 경남럭비협회, 대구상원고, 백신고, 시흥G스포츠클럽, 양정고, 인천기계공고, 전남고, 제주NLCS, 진도실업고가 정상에 도전한다.

경기는 7인제 리그와 토너먼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 경기는 17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참가팀들은 나흘 동안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전국대회를 넘어 국내 유소년 럭비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자신의 현재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15세 이하부와 18세 이하부 선수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또래 선수들과 직접 맞붙으며 경기 운영과 전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를 얻는다. 향후 대학과 실업, 국가대표 무대까지 바라보는 선수들에게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는 1974년 창설돼 올해로 53회를 맞았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국내 럭비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회 경기는 SOOP을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 종료 후 대한럭비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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