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구승민→주권·정우영·김진성·노경은 이어 SSG 김민, KBO 역대 7번째 3시즌 연속 20홀드 달성까지 1개 남았다

김우종 기자
2026.09.17 15:06
SSG 랜더스 김민이 KBO 리그 역대 7번째 3시즌 연속 20홀드 달성까지 단 1개의 홀드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민은 2024시즌 21홀드와 2025시즌 22홀드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 롯데전에서 시즌 19홀드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 달성 시 안지만, 구승민, 주권, 정우영, 김진성, 노경은에 이어 역대 7번째 기록자가 된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SSG 랜더스 경기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SSG 김민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SSG 랜더스 김민(27)이 KBO 리그 역대 7번째 3시즌 연속 20홀드까지 홀드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민은 2018시즌 KT에 입단해 선발 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0시즌 중반 불펜 투수로 보직을 바꾼 김민은 당해 9월 6일 고척 키움전에 구원 등판해 데뷔 첫 홀드를 신고했다.

김민의 본격적인 홀드 적립은 2024시즌부터 시작됐다. 2024년 6월 30일 수원 삼성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10홀드를 챙겨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올렸으며, 당해 시즌을 21홀드로 마치며 시즌 첫 20홀드 돌파까지 성공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SSG로 팀을 옮긴 김민은 이적 첫해인 2025시즌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홀드(22홀드)를 경신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도 안정적으로 SSG 불펜을 지키는 김민은 전날(16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19홀드를 기록, 3시즌 연속 20홀드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민이 이 기록을 달성하면 KBO 리그 역대 7번째 3시즌 연속 20홀드 기록이 된다.

안지만(전 삼성, 2012~2015시즌)과 구승민(롯데, 2020~2023시즌)이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어 주권(KT, 2019~2021시즌), 정우영(LG, 2020~2022시즌), 김진성(LG, 2023~2025시즌), 노경은(SSG, 2023~2025시즌)이 나란히 3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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