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하며 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대표팀은 필리핀을 완파하며 4강에 올랐고 여자 대표팀도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남녀 대표팀 모두 오는 20일 대만과 준결승전을 치르며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기로 했다.
한국 정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4강에 오르며 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정구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대표팀은 이날 예선 조별리그를 조 1위로 통과해 6강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진 6강전에서는 필리핀을 2-0으로 완파하며 가볍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대표팀 역시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치열한 예선 조별리그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4강 결선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0일 남녀 단체전 준결승에 나선다. 결승전도 같은 날 열린다.
공교롭게도 남녀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는 모두 대만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남녀 대표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 이번 대회 정구 종목 첫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