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G 선수단 격려 "모두가 자랑스러운 챔피언,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아이치 나고야 AG]

박수진 기자
2026.10.05 00:01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폐회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가 더 큰 꿈을 향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도자와 지원 스태프의 헌신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막하는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회식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지난 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회식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4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경기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라며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41개 종목에서 800여 명의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뜨겁게 뛰었다"며 "기쁜 순간도,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메달의 색깔과 숫자만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땀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수확하며 중국(금 169·은 89·동 83), 일본(금 83·은 95·동 91)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통의 효자 종목에서 일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나,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한 축구를 비롯해 야구·농구·여자 핸드볼 등 구기 종목의 선전과 펜싱, 신규 도입 종목 등에서 굵은 땀방울의 결실을 맺었다.

이 대통령은 성적을 떠나 선수들이 보여준 스포츠맨십과 국민적 연대를 거듭 강조했다.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한계에 도전한 선수들, 그리고 승패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함께 울고 웃었던 국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빛낸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선수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불굴의 투지가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대 뒤편에서 묵묵히 선수들의 곁을 지키며 헌신한 지원 인력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려 함께 준비해 주신 지도자와 임원, 지원 스태프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는 10월 18일 개막하는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힘찬 도전을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라고 메시지를 맺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