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잠실’ 두산 최종전 라인업 발표! 양의지-이용찬-손아섭 베테랑 총출동, 잠실 마지막 밤 수놓는다 [오!쎈 잠실]

OSEN 제공
2026.10.12 15:52
두산 베어스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최종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 투수로 나서는 이용찬은 두산 소속으로 2322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두산은 이미 5위를 확정 지었으며 오는 14일 열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대비해 주축 전력을 아낄 것으로 보인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의 잠실구장 마지막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최종전(144차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철거가 확정된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다.

두산은 롯데 선발 박세웅을 맞아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우익수) 유니오 세베리노(1루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지명타자) 강승호(2루수) 정수빈(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용찬.

선발 이용찬의 시즌 기록은 48경기 3승 1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89로, 최근 등판이었던 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구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남긴 뒤 나흘을 쉬었다.

불펜 전문 요원인 이용찬의 선발 등판은 NC 다이노스 시절이었던 2025년 4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34일 만이다. 두산 소속으로는 2020년 6월 3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2322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롯데 상대로는 4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2.08의 강세를 보였다. 두산은 이날 주축 전력을 아끼면서 이틀 뒤 열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일찌감치 5위를 확정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권을 따냈다. 오는 14일 4위팀 홈구장에서 4위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이날 광주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 패자가 두산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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