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양자산운용, 국내 최초 중국인 CEO 임명

정인지 기자
2015.09.14 18:49

동양자산운용이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팡젠 안방보험그룹 국제센터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중국인이 CEO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양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팡젠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왕궈쥔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보험학원 교수와 장후이즈 지린대학 북동아시아연구소 교수, 이남용 그레이프시드코리아 대표 등 3명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는 지난 6월 동양생명이 중국 안방보험이 매각된 데 따른 것이다. 동양생명은 동양자산운용의 최대주주다.

팡젠 신임 대표는 캐나다 오타와대학 MBA를 졸업하고 안방자산운용(홍콩)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안방보험그룹 국제센터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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