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 의류 업체 공구우먼이 1주당 신주 5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4일 오후 1시55분 기준 공구우먼 주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 1만8300원)까지 오른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구우먼은 1주당 신주 5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18억3605만원이다. 앞서 공구우먼은 지난 3월 상장하면서 액면가 100원 주식을 공모가 2만원으로 발행했다. 공모가와 액면가의 차액인 1만9000원이 주식발행초과금이다.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이나 주식발행초과금 등을 주주들에게 주식으로 나눠누는 것이다. 전체 시가총액이나 자본금 변화는 없지만 유통주식수가 늘어나고 기업의 재무구조가 양호하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