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시스,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4600원 확정

김진석 기자
2025.01.13 16:30
/사진제공=아스테라시스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대표이사 서은택)가 지난 6일~10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4000~4600원)의 상단인 4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19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16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8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8.6%(미제시 7% 포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주관사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아스테라시스가 통증 저감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침투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소모품 비즈니스와 강력한 수출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른 실적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스테라시스는 공모자금을 CAPA(생산능력) 확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인허가 관련 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수요가 큰 미국 시장에서의 인허가를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은택 아스테라시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스테라시스는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성공 경험으로 미국과 같은 주요 시장의 성장 가속화 및 잠재력이 높은 미개척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 미용의료기기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아스테라시스는 오는 14일~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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