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420억…흑자전환 성공

방윤영 기자
2025.02.04 16:53
하나증권 CI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41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나증권은 4일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실적이 매출액 12조6435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 당기순이익 22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고,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WM(자산관리) 부문은 해외주식 거래 수익과 금융상품 거래 증가로 수익 개선이 이루어졌다. IB(기업금융) 부문은 우량 자산 중심의 수익 확대로 정상 궤도에 올랐고,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에선 금리 하락에 힘입어 트레이딩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등 호조가 있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흑자전환)를 시현했다"며 "탄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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