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쓸어 담는다…올해 주가 2배 '껑충' 불 뿜는 한화에어로

박수현 기자
2025.03.13 12:09

[특징주]

토리비오 아다시 필리핀 해군사령관이 지난해 9월 2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위산업진흥회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강세를 이어간다.

13일 오전 11시59분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4만3000원(6.47%) 오른 70만8000원을 나타낸다. 주가는 이날 장중 71만4000원(전일 대비 7.37% 상승)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외국인이 주가 강세를 이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을 기관은 1000주, 외국인은 8만2243주 순매수 중이다. 현 주가 기준으로 기관은 7억800만원, 외국인은 582억 2804만원어치 순매수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호평이 나온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올해 들어 2배 이상 급등했으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이 낮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제주(주당 100만원이 넘는 주식) 전망도 나온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가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한화오션 지분 추가 인수와 연결 자회사 편입으로 미국 조선 시장 및 미 해군 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긍정적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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