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아이, 매출 44% 규모 공급계약 해지…주가 급락

김창현 기자
2025.05.09 09:41

[특징주]

/사진=임종철

2차전지 전극공정 첫 단계인 믹싱공정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티에스아이가 LG에너지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급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주가가 급락했다.

9일 오전 9시36분 기준 거래소에서 티에스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2.12%) 하락한 54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후 티에스아이는 공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를 대상으로 한 1154억원 규모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티에스아이는 지난해 12월 해당 계약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가 투자를 순연하며 발주중단을 요청하자 티에스아이가 이에 응하며 합의하에 해지됐다.

해지금액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611억원의 44.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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