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3기 단원을 신규 모집한다.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아동·청소년 중 음악에 관심이 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다. 그동안 악기를 다룬 적이 없어도 3기 단원으로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펫 등이다.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3기는 다음달 중순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진행된다. 매월 1~3주차에는 온라인 교육, 4주차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은 줌(ZOOM)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서초구 교육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기 단원으로 선발되면 오케스트라 악기와 진도별 수업 교재가 최초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비 역시 무료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인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3기 단원 모집에도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상인그룹은 2023년부터 음악·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협력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기본 이론부터 악기 연주 실습 등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1·2기로 활동한 24명의 단원들은 악기 교육을 통해 신체 소근육 발달과 허릿심이 강화는 물론 자신감 상승과 사회성 발달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음악교육을 받아 꾸려진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5월 '상상인 피크닉데이' 행사에서 첫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에서 열린 'DMZ OPEN 페스티벌'에서 첫 외부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