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태양광발전 수익화 빨라진다…2Q·4Q 기대감↑"-하나

김창현 기자
2025.08.14 08:13

하나증권은 SK이터닉스가 1분기 실적 부진에도 태양광발전 수익화가 빨라지고 있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연료전지와 태양광 등 매출, 이익 기여도가 높은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탓"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풍력은 공정 진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익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ESS 프로젝트는 전력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여름철 실적이 중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에는 솔라닉스 2호 개발 실적 인식이 예상돼 연내 3호까지 반영될 전망"이라며 "올해의 경우 1분기와 3분기는 실적 비수기로 볼 수 있고 2분기와 4분기는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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