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9월 숨 고르기 후 10월 연휴 '역대 최고치' 기대"-한화

천현정 기자
2025.09.02 08:33
제주 드림타워./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한화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9월 중 숨 고르기를 거쳐 10월에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라고 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카지노 드롭액(카지노 칩 교환 총액)은 2515억원, 방문객 수는 5만7042명으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카지노 멤버십 회원 숫자는 월 순증 4000명대를 유지했고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해 10만4232명을 기록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홀드율(카지노 승률)은 15.3%로 다소 부진했는데 초기 성장기에 있는 업장 성격상 홀드율과 그에 따른 순매출액보다는 드롭액 및 방문객 수가 좀 더 중요한 지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9월은 상대적으로 쉬어갈 수 있으나 10월에는 기대를 가져도 좋겠다"며 "CAPA 및 베팅금액 한도를 늘린 만큼 10월 국경절 연휴 손님을 맞이했을 때 숫자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한국 카지노 업장을 방문하는 중국 VIP 손님들은 대부분 한국 방문 비자를 가지고 있어 9월 말 이후 수도권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 시행이 제주도 카지노 업장에 미칠 영향은 지극히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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