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연속되는 호실적…조정 시 종목 편입 기회-한화

천현정 기자
2025.10.02 09:14
제주 드림타워./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한화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연말까지 긍정적인 모멘텀들이 포진해있어 구간마다의 조정이 종목편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가 아니었음에도 9월에 방문객, 드롭액, 순매출액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며 "카지노에서만 3분기 139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00억원 중후반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9월 호실적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에는 뚜렷한 비수기가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내년까지 카지노 실적은 가파른 우상향 추이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략 120여명 이상의 마카오 현지 브로커를 통해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고 있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9월 중순까지 좋았던 주가가 월말로 향하며 상승분을 거의 다 반납했지만, 이는 섹터 간 수급 이동 및 외교 불확실성 때문이었다"며 "연말까지 모멘텀이 좋아 구간마다의 조정은 종목 편입의 기회"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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