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사모 부동산투자회사 SC캐피탈파트너스는 13일 SC 코어 플러스 펀드를 통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교육시설용 빌딩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지상 6층 규모 해당 건물은 SC캐피탈파트너스가 2016년 10월 260억원에 매입한 후 매입가 두배가 넘는 약 560억원에 매각됐다. 이번 거래는 매각가 기준 순영업이익률의 3% 미만 수준에서 성사됐다.
대치동 중심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학교와 학원가, 고급 주거시설이 인접한 뛰어난 입지적 이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정적인 교육과 주거 배후상권을 바탕으로 그간 탄탄한 운용성과를 유지해왔다.
SC캐피탈파트너스는 1층 상가를 할인점에서 문구 및 기프트숍으로 전환해 건물 내 교육 관련 임차인과 시너지를 높였다.
SC캐피탈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거래로 한국에서 구조적으로 수요가 지속되는 교육 섹터에 대한 SC 코어 플러스 펀드 테마형 투자 전략을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수차드 치아라누사티 SC캐피탈파트너스 회장 겸 창업자는 "이번 자산 매각은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당사 역량을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