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자산운용, 韓·中 바이오헬스케어 동시 투자 펀드 출시

배한님 기자
2025.11.03 14:45

DB자산운용은 한국과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DB타이거드래곤바이오헬스케어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한국의 혁신 기술과 중국의 거대 시장을 동시에 담아낸 펀드다. 변동성이 큰 바이오 시장에서 수익 추구와 목표 달성 후 안정적 관리를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출시됐다. 목표수익률은 10%이며, 이를 달성 시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안정성을 확보한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한국은 꾸준한 임상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 수출을 통해 탄탄한 R&D(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으며, 정부는 2030 K-바이오 비전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수출 2배 확대,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임상시험 세계 3위 달성 등을 목표로 하며 강력하게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규모와 속도를 겸비한 압도적인 시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데, 2024년 기준 704건으로 글로벌 최대 혁신신약생산 기록을 세웠다"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임상 단계 혁신신약 후보물질 보유건수에서도 3575건으로 미국(2967건)을 앞서며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했다.

DB타이거드래곤바이오헬스케어목표전환형펀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 마감일에 펀드를 설정하고 운용을 시작한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DB증권·IBK증권 등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