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4일 사상 처음 5300선에 안착했다. 주가상승을 견인한 종목은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로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 기업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7% 올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인 5371.1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5300을 웃돌며 마감한 처음 있는 일이다. 기존 최고 마감가는 전일 기록한 5288.08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조7830억원 규모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70억원, 9400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0.96% 오른 16만910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001조원을 기록했다. 기존에도 삼성전자는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를 합산하면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선 상태였지만 보통주(삼성전자)만으로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웃돈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5.81%), SK스퀘어(+4.21%), LG에너지솔루션(+2.94%), 현대차(+2.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2%), 기아(+1.82%), 삼성전자(+0.96%),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우(-0.0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45% 오른 1149.43에 마쳤다.
개인은 2345억원 규모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9억원, 1444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에코프로(+3.53%), 삼천당제약(+1.89%), 리노공업(+1.66%), 에코프로비엠(+1.60%), 레인보우로보틱스(+0.13%)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4.42%), 코오롱티슈진(-4.38%), 리가켐바이오(-3.98%), 알테오젠(-1.99%), HLB(-1.9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