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력 매체가 미국의 희토류 재고가 바닥에 가까웠다고 보도하면서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375원(25.42%)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마그넷' 등을 생산한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지난 1월7일 중국이 일본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에 오른 바 있다.
이 밖에도 유니온은 660원(15.38%) 오른 4950원, 삼화전자는 280원(11.05%) 오른 2815원, 성안머티리얼스는 32원(9.97%) 오른 353원을 나타낸다. 해당 종목은 모두 희토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홍콩의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복수의 미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희토류 재고가 약 2개월 치에 불과하다"며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 수출 제한을 강화하면 미국은 첨단 무기 생산을 줄이거나 희토류 전략 비축분을 써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