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오엔, 16일 두번째 싱글 발표…일본 47개 도도부현 투어 추진

김건우 기자
2026.03.17 13:31

하이브는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두 번째 싱글 발매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오엔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인스턴트 크러쉬(INSTANT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일본 전국 47개 도도부현을 순회하며 아오링(팬덤명)을 직접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는 4월 23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발매된 신보에는 아오엔의 음악적 색깔인 청량함을 기반으로 한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인스턴트 크러쉬'를 비롯해 '오프라인(Offline)', '크래싱 아웃, 아이 러브 유...(Crashing out, I love you...)', '블루 다이어리(BLUE DIARY)' 등은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청춘의 감정을 각기 다른 결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일 양국의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했다. 일본 프로듀서 몬조(MONJOE)와 싱어송라이터 노아(乃紫), 작곡가 사에키 유스케(SAEKI youthK)를 비롯해 한국 인디 록 밴드 구골플렉스(Googolplex) 출신 하이맥스(HYMAX) 등이 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인스턴트 크러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강렬한 감정을 포착했다. 가쿠, 루카, 쿄스케, 소타의 몽환적인 저음 랩으로 문을 연 뒤 강렬한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지며 단숨에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일곱 멤버의 개성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 곡 '블루 다이어리'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되짚는 의미를 담아 앨범의 서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